세금을 줄일 수 있는 입장이 되어보자
주말엔 절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주의인데, 남들이 잘 되지 않는다는 지하철, 버스 독서는 나에게 꿀 같은 기회의 시간과 입시 이상급 집중의 시간을 제공하는 곳이 되어 버렸다. 나에겐 한 책을 쭉 보는 게 맞지 않고 화장실용, 뭐 교중 교통용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 대중교통에서 보는 책은 금융지식과 관련된 책이고 문뜩 과거 월급 받는 근로자였던 때와 지금 자영업자의 큰 이익 차이가 있단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오늘은 커피 관련 글이 아님을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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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뻔하면서도 아차 싶던 사업자와 근로자(직원)의 궁극적인 차이는 세금에 있었다. 과거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Tax라는 제도가 도입되고 오늘날까지 정부에 꼬박 바쳐야 하는 우리 서민은 아마 부자 오브 부자인 삼성 이재용이 내는 세금과 재산 비례, 더 많은 세금을 낼 수밖에 없을 것이란 판단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우리는 정부라는 모기에 피를 빨리는 셈이다. 이게 이나라 ‘국민’이라 당연한 거 아니냐는 사상과 달리 세금을 소재로 금융 지식을 늘려 보존하자니 취지임을 알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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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사업자와 근로자(직원) 입장에서 금융 이익의 차이가 나는 가장 큰 부분은 사업자는 1. 돈을 번다 / 2. 세금을 낸다(줄일 방법을 찾아 대입한다) / 3. 고 이익이 생긴다. 하지만 근로자(직원) 1. 일을 한다 / 2. 세금을 낸다 (4대 보험, 어찌 됐던 번 급여의 비례해서 세금을 바로 가져간다) / 3. 세후 이익이 주어진다. 뭔가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 자금의 서클을 돌릴 수 있는 입장이라면 적어도 세금을 정부가 최대치 이하 정도로 줄여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다. 반면 직원으로 월급 받는 이들은 이놈의 4대 보험 제도 행패(?)로 최대한의 세금을 제외하고 내 근로 비용을 받게 된다. 어쩌면 우리가 받을 때는 이 제도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무서워졌다.(사업자는 4대 보험을 경비처리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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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4대 보험이 우리의 미래를 지켜주고 대변해 주리라는 기대를 갖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게 된다.(이유는 각자 해석해 보길)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미래에 대한 대비가 취약하고 미비한 삶을 살고 있는지 자각해야 한다. 뭐 이런 의미로 글을 마무리하고 싶다. 다들 젊을 때부터 소비에만 열중하는 모습이 마냥 좋은 게 아니란 생각을 한다. 저축, 저축을 해야 한다. 그리고 어찌하든 창업을 해 세금을 줄일 방법 등을 더욱 모색해야만 미래를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뭐 이런 망상이 머리에서 맴돌고 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지혜를 요구 시 하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어제 누군가에게 말했듯 마냥 경험한다(?)고 생각하는 시대는 좀 지났고 우린 더 힘든 세대를 맞이하기 전에 테크트리를 잘 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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