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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다시 일상 속으로, 잃어버린 나를 만나며

조용한 새벽, 나에게 말을 걸다

by 이숨

늘 똑같은 하루가 시작된다. 새벽 5시 반, 핸드폰 진동 알람이 조용히 울린다. 눈을 뜨지만, 다시 따뜻한 이불 속으로 파고들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다. 알람을 몇 개나 더 걸어놓고 잠시 눈을 붙이지만, 오늘은 다르다고 스스로를 다독인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루지 않기로 했다.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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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숨’은, 삶에 지친 마음에 다시 숨 쉴 수있도록 붙혀진 이름입니다. 삼남매를 혼자 키우며 버거운 일상을 살아가지만, 글을 쓰며 스스로에게 숨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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