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쓰러지지 않고 살아가는 하루의 기적

혼자 버티며 배워가는 기적

by 이숨

하루를 꾸역꾸역 살아냈다고 느껴질 때마다,
나는 그 하루 중 괜찮았던 순간들을 떠올린다.
어떤 날은 너무 길게 느껴지고,
어떤 날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리지만,
결국 하루라는 시간은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기억으로 남는다.

버거운 날에는 하루가 유난히 긴 터널처럼 느껴지고,

마음이 조금 가벼운 날에는 금세 흘러가는 물살처럼 지나가기도 한다.

하루를 전부 다 풀어내는 것도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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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숨’은, 삶에 지친 마음에 다시 숨 쉴 수있도록 붙혀진 이름입니다. 삼남매를 혼자 키우며 버거운 일상을 살아가지만, 글을 쓰며 스스로에게 숨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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