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신비의 술 막걸리! 쌀 술 향기 다시 퍼져 나라
천년 신비의 술! 막걸리는 한국인이라면 다 아시겠죠? 세계적으로 술의 종류는 원료와 제조방법에 따라 달라지고 나라별로 우수성을 자랑하며 인기를 모으는 양주와 고량주, 맥주, 와인 등의 술들이 대부분 나라들은 1~2개의 최고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다.
한국의 막걸리를 서민 술 또는 농주 등으로 발전해오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오고 있는 술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2008년도부터 정부 정책의 중심에서 막걸리 마케팅에 따라 소비가 확대되다가 정부 정책의 후순위로 밀려나면서 붐업에 실패했다 등의 언론 기사들을 보곤 한다.
정부의 막걸리 마케팅 정책을 시작으로 마중물이 되어서 소비자들 속으로 들어가 생산업체나 유통업체가 시장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직영판매장을 만드는 등 판로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신제품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시각이다.
현재는 대형마트 건 편의점이건 간에 판매대에 진열된 막걸리의 숫자가 줄어든다는 것에 생산자든 소비자든 우리는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만의 막걸리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려는 생산자들의 고집이 만들어낸 현상을 일 수도 있다.
막걸리의 전통을 유지하고 순수한 막걸리를 만들어 내는 것에 한편으로는 신제품을 만들기 위해 이것저것 넣어 오히려 한국의 순수 막걸리의 이미지는 없어지고, 기존 유통되고 있는 막걸리 이미지 마저 안 좋은 술로 남아 소비가 줄면서 판매장에서 진열하고 있는 코너의 위치가 줄어들고 밀려나는 현실을 생산자들은 아는지 궁금하다.
2008년 술독 속에 가라앉은 술찌끼를 퍼 올려 세상 밖으로 내 보일 때는 막걸리가 과연 뜨겠어 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쌀 소비적 측면에서 전통주가 아닌 잊혀가는 술인 밀 막걸리에서 쌀 막걸리라는 슬로건을 내걸면서 술 시장을 바꿔갔다.
또한 양조장의 업체 간 경쟁이 되면서 트림 나오지 않는 술, 유통기한을 늘리는 등 신제품도 개발하여 새로워졌고 1천여 개의 브랜드와 함께 몇몇 생산자는 판매방식도 도심 속에 양조장의 직영 레스토랑을 만드는 등 변화를 추구해 가고 있다.
하지만 그것 가지고는 시장을 장악하는데 역부족이다. 현재의 소비자 기호는 계속 변화하고 있는데 그 소비욕구를 채우는데 일부의 양조장은 정부지원사업 만 바라보고 있으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 또한 사실일 것이다.
제품을 다양화하는 방안으로 판매 방식에서도 병 포장용기 위주의 방식에서 발포 주, 벌크 방식을 도입한다 던 지 지역특색 막걸리 판매점과 지역의 특산 안주를 곁들인 전문 하우스에서 돼지 뒷다리 요리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와의 궁합 막걸리를 만들고, 쌀 생산 지역의 소도시에 막걸리 거리 조성은 물론이고 카페의 아이스크림 막걸리를 비롯한 스틱형 막걸리도 선보일 필요가 있다.
국내의 소비자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관광공사와 막걸리협회가 협력하여 통신판매 시작에 따른 전략으로 한국관광 상품으로써의 막걸리 또한 검토해 봄직하고, 생산하는 양조장의 생산 연대기를 표시한 브랜드로 정통성과 역사성을 부각시킨 고풍스러운 브랜드 등도 필요로 한다.
2019년은 막걸리로 보는 세상을 만들어 보는 것, 한국인의 정서가 고급스럽고 녹아있고 느림 속의 아름다운 막걸리 문화가 술 향으로 다시 펴저나길 기원하며 한류와 함께 베트남과 대만 등에서 세계인의 술 막걸리로 확대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