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법칙이 있다. 바로
돌+I 질량 보존의 법칙
어디를 가나 돌+I 한명은 있다는 법칙이다. 이 법칙이 무시무시한 이유는 그 조직의 돌+I 가 나가면, 또 다른 돌+I가 들어온다는 것. 결국 우리는 직장이라는 굴레 속에서 어쨌거나 저쨌거나 돌+I 한명 정도는 상대하고 살게 된다는 뜻이다. (그나마 한명이라면 다행인 것이다. 어떨 때는 돌+I 가 좀비처럼 드글드글 하기도 하다.)
돌+I 질량 보존의 법칙만큼이나마 무서운 것, 바로 세상에 똑 같은 돌아이는 없다는 사실이다. 진짜 노멀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고개를 저은 돌+I , 이 이상은 없겠지 라고 생각을 하는 순간 머지 않아 또 다른 유형의 돌+I 가 등장한다. 나 역시 다양한 유형의 돌+I 를 만나보았고, 어쩌면 나도 누군가의 기억 속에는 색다른 유형의 돌+I 로 남아있을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직장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다양한 들, 돌+I 지금부터 그 돌+I 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