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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강욱 May 24. 2022

#06. 광고가 그냥 광고지... 뭐가 달라..?

광고도 한두 개가 아니란 말이지...

디지털 마케터가 되기 전까지는 '광고 = TV광고'였다.


'광고'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아마 가장 익숙하게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따라 나눠질 것이다.

우선, 광고에 대해 이야기 하려면 광고의 목적부터 노출 매체, 방식 등 정말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겠지만 오늘은 디지털 매체의 광고가 어떻게 구분되는지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1. 아주 큰 덩어리의 구분 : ATL, BTL, TTL


ATL(Above the line) / 기성 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와 인터넷 매체를 통한 마케팅. 브랜드, 상품을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비용이 많이 들고, 방송 심의 등의 변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음.


BTL(Below the line) / 이벤트나 판촉 행사, 옥외 광고 등. 미디어를 활용하지 않고 실제로 브랜드나 상품이 고객과 대면하여 진행하는 마케팅. ATL에 비해 비교적 비용이 저렴한 편. 해당 브랜드나 상품을 알고 있거나 접근성이 높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ATL에 비해 파급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음.


TTL(Through the line) / 소셜미디어, 디스플레이 배너, 동영상 광고 등을 활용하여 ATL 매체를 활용하면서, 고객과 대면하여 상호작용하는 BTL의 장점을 모두 취한 형태의 새로운 마케팅 개념



2. 디지털 광고의 구분



위에 언급한 광고 분류, 매체, 상품은 내가 겪어보거나 실무에서 많이 운영하는 것들 위주로 정리했지만, 실제로는 훠어어어어얼씬 많은 많은 매체와 다양한 상품이 있다. 때문에, 마케터는 평소에 끊임없이 매체/상품의 장단점을 공부하고 고민하며 캠페인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해야 한다.





(옳지 않은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여전히 모자라는 부분이 많아 알려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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