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 치는 직업을 아십니까

참목자와 거짓목자

참 목자 상 : 스가랴 11:1-17

-참 목자와 거짓 목자의 모습 -

거짓 목자는 잡혀죽을 양떼를 치면서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질 않는다. 겉으로는 영화로운 숲처럼 보이나 곧 불타고 쓰러져버린다. (2) 이런 악한 목자,엉터리목자,잘못된 지도자들 때문에 백성들은 다 울게 된다.

이들은 양을 사들이고도 죄가 없다 하고 판 자들은 주요하게 되었으니 여호와께서 찬송한다 하고자기 양들을 불쌍히 여겨질 않는다. (5)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마음에서 미워함으로 한달 새 주님의 손에 의하여 제거된다. (8절)

세상의 거짓 목자는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않고 상한자를 고치지 않고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않고 오히려 살진자의 고기를 먹으려 그 굽까지 찢는다. (16)

양떼를 버린 못된 목자는 결국 팔과 눈을 상실하고 힘을 잃는다.

참 목자는 이와 반대되는 성품을 가지고 오신다.  

참 목자는 자기 양떼를 불쌍히 여긴다. (마치 출애굽기 2장에서 바로의 딸 공주가 우는 아기를 보고 '불쌍히 여기듯'. ) 잡혀 죽을 양떼도 가련히 여겨 참된 앙식을 먹이신다. (7) 이는 양떼를 죽여 팔아 이윤을 남기려는 세상 목자들과 반다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일 수도 있다. 이러한 잡혀 죽을 양떼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시고 잃어버린 양을 끝까지 찾으신다. 단 한마리 양을 위하여서도 목숨을 걸고 찾아오신다.한마리 양도 혼자가 되지 않도록 연합이라는 막대기로 공동체를 묶어주신다.

이런 참 목자로 오신 예수님은

선한 목자 the Good Shepherd (요한복음 10:11)

큰 목자 the Great Shepherd (히브리서 13:20)

목자장 the Chief Shepherd (히브리서 5:4)

로 성경에서 표현된다.

스가랴11장에서 제시되는 참 목자상은 지도자들에게만 해당 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타인에게 영향을 주는 모든 이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우리는 주님께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 기도하자.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그 가운데 감사가 나올 때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엔딩: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받은 가장 큰 복중에 복은 예수님 참 목자를 만난 것을 기억하고 기뻐하며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