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거나 실수 거나 그것도 아니면 어쩔 수 없거나

by 루파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추궁을 당하면 고의가 아니었다며 발뺌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자신의 실수라며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실은 고의라고 단언할 수 없을 정도로 궁지에 몰려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어떤 부류는 기억나지 않는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기도 한다.

묵비권을 행사하는 사람들을 두고 정말 심하다고들 하지만

그보다 심한 건 거짓말을 하는 거다.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건 어떤가?


여기에 재미난 부속이 있다.

능력과 무능력이다.

거기에 부지런과 노력이라는 별개의 아이템이 있다.


세상의 복잡한 관계로 얽히고설킨 수많은 일들이 만들어낸 결과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것들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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