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할 것 없는 게임이겠지만.
만들어 놨으니 그렇게 보일 수 있다.
이런 게임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학교행사, 신제품프로모션, 다양한 이벤트, 체육행사 등 무궁무진하다.
레땡불 관계자와는 전에 협의를 했었는데 조만간 이 콘텐츠를 이용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으리라.
베트남 그룹사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주 베트남 하노이에서 그룹사 오너 및 경영진 미팅을 마쳤다.
보여주기 전엔 이해할 수 없는 비즈니스.
미션파이브 오락실을 만들지 않았다면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을 거다.
황당하게도 K-컬처의 값어치를 먼저 알아본 건 베트남이었다.
물론 외교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영상을 만들어주신 덕도 보았고 YG 베이비몬스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덕도 있었다.
특히 외교부에서 촬영했던 크라비티의 경우 멤버 한 명의 어머니가 베트남 사람이라 현지에서 인기가 많다고 했다.
게다가 베이비몬스터가 베트남에서 1위를 하기도.
그런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보다 베트남에서 어필하기 좋았던 것 같다.
최근 개발 막바지에 있는 게임이다.
단체 줄넘기.
넷플릭스 시리즈인 오징어게임 시즌3에서 착안한 게임.
좁은 공간에서 테스트해 보니 4~5명이 해도 된다.
좀 더 넓은 공간에서 하면 10명 이상 게임도 가능할 것 같다.
기업과 콜라보 이벤트를 제안하려고 한다.
이미 교육 쪽 지인들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직 보여줄 수 없는 다른 프로젝트들이 많은데 시간과 자금은 항상 부족하다.
물론 다음에 출시되는 게임들은 더 신박하다. ㅎㅎ
레트로 감성을 가득 품은 재미난 게임이 곧 나온다.
꼭 보여주고 몸값 오른 후에 컨택하는 사람들.
지하철 들어올 거라는 정보를 알고도.
지하철 들어오고서도 고민하는 사람들.
누군가 돈을 벌었다고 해야 끝물 타는 사람들.
최초의 정보를 알고서도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끝물 타기 마련이다.
IMF, 리먼, 코로나 때 큰돈을 번 사람들의 혜안은 별 거 없다.
기회를 잃은 거다.
보고도 못 보는 사람이야 어쩔 수 있겠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