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ddmavin project Jun 25. 2023

좋은 일은, 매일 있어

매일매일 만만세

매일 아침 눈 뜰 수 있어 만세-

매일 밤 눈 감을 수 있어 만세-

하고 싶은 말 할 수 있어 만세-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어 만세-

적고픈 글 적을 수 있어 만세-

먹고픈 것 먹을 수 있어 만세-

듣고픈 것 들을 수 있어 만세-

맡고픈 향 맡을 수 있어 만세-

보고픈 것 볼     수 있어 만세-

웃고플 때 웃을 수 있어 만세-


하루 만세 할 일이 10개라 치면

하루 구질한 일은 한 개도 못돼.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구질인 내 것이 아니니까.


원치 않는 구질이들에

매일 누릴 만세의 기쁨을

주저하고 망가뜨리지 말기!


구질이는 구질이에게 보내주고

나는 좋은 것만 받아들이면 돼!


오늘도 만세

내일도 만세

매일을 만세


매거진의 이전글 내 그릇엔 나의 행복을 담아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