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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닥다리 에디 Oct 08. 2024

앱 개발을 준비하며 직면했던 가장 큰 난관

창업을 준비하거나 서비스 개발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제언

퇴사 후 프리랜서 기획자로 다양한 클라이언트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작은 경험 속에서 느낀 바를 나누고자 합니다.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제품에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주로 타겟 고객이 분명하고 그들이 상주하는 웹, 혹은 앱 서비스를 전개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이죠. 크건, 작건 이슈가 없는 서비스는 없고, 그 경중에 따라 내부에서든 외부 개발팀을 통해서든 개발을 해야 하는 환경입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외주 개발 업체들을 찾아 연결하고, 함께 협업하면서 느낀 건 포트폴리오만으로 해당 외주 개발사의 전문성과 적합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업체의 경우, 그에 상응하는 높은 비용이 수반되며 작은 프로젝트들의 성공사례를 내세우는 기업들의 경우 운영적인 면에서의 안정성과 개별 서비스의 지향점에 따른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였습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어느 누구든 자신의 적합성을 주장할 수밖에 없는 탐색 단계에서 개발과 유지 보수 면에서 모두 신뢰할 만한 업체를 알아보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에서 본격적인 앱 개발 시작에도 대부분이 직면하는 어려움의 실체와 그 이유는 어디서 비롯될까요? 반대로 그 실체와 이유를 명확히 파악한다면, 보다 효과적이고도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본 아티클을 통해 앱 개발에 수반되었던 어렴풋한 난관들을 보다 선명히 직시하고 이를 통해 그것들을 타파할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https://bit.ly/sparta_bui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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