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좋은 걸 먼저 주기

백화점 푸드 코트를 지나갈 때마다

먹고 싶었던 샤브샤브.

드디어 먹었다.

소고기를 먹을까 한우를 먹을까

고민하다

‘나에게 좋은 걸 주자’ 라는 마음으로

‘가족과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그 마음으로

나부터 채워주자‘란 마음으로

한우를 시켜 맛있게 먹었다.

누군가가 날 행복하게 해주길

기대하는 마음 대신

나부터 스스로 내 행복에 책임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