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공항에 도착하기도 전부터
눈물이 앞을 가렸다.
어깨를 들썩이며 우는 엄마를 바라보며
다정한 눈빛으로
“엄마 슬퍼?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 싶어서?”
하고 아이가 물었다.
고개를 끄덕이자
“내년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괜찮아“
라고 말하며 내 손을 꼬옥 잡아
쓰다듬어 주는 아이의 사랑과 따스함에
마음이 추스려졌다.
사랑,
사랑만이 살게한다.
미니멀라이프와 평생 배우는 삶을 추구하는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