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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현 Jul 02. 2024

감정일기

- 나를 데려가는 남자는 땡잡았네. 푸하!

이런 예쁜 말도 잘하고, (토닥토닥..)

이런저런 앙증맞은 말을 모아 사랑을 속삭이고.

게다가 나 무지 해바라기야. 히히!



나랑 있으면 매일매일 심심하진 않을 텐데-

눈뜨자마자, 시도 한편 쓱싹 지어주고

작사도 해주고. 흐흐



발레도 가르쳐 준대요!(남편 한정)

꺄르르 꺄르르~

하지만 현재 연애 생각 없대요. 에헷..



소개팅도.. 다 거절 중이래요..

에헴.. 그렇다네요. (유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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