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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영욱 Apr 17. 2023

글을 씁니다

끝나지 않는 시험기간

중간고사 래포트 2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둘 다 독후감의 형식을 빌린 에세이이기에, 성적 평가가 끝나면 여기에도 원고를 공유할 생각입니다. 글쓰기에 조그마한 재주가 있기에 부담은 없지만 글쓰는 매 순간은 떨리고, 긴장되고, 즐겁습니다. 다만 시험기간이 빠듯해 조급한 마음으로 쓰지만 먼저는 제 기준에 만족하고, 결국 교수님의 평가 기준에 합당한 글을 쓰고자 합니다. 둘 다 평소에 시도하지 않는 형식의 글쓰기이기에 스스로의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글을 쓰다보면 언젠가 쓰게 될 제 책도 조금 더 나은 글들을 담고 있겠지요. 5월달이 많이 바쁠것 같습니다. 아직 브런치에 글을 쓰는것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숙제가 아닌 뛰어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브런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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