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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떫소리_2022. 1. 5
사실 그런 것 따위는 없을 지도 모른다.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을 지도.
무언가보다 더 낫다는 것이.
이도저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하고 싶지만 하기 싫고
갑자기
아무런 목표도 생기지 않았고
나의 기로는
오아시스 마냥 희미해져가고 있었다.
마침표를 찍을때마다 오그라드는 떫은 맛 하지만 그것은 창작의 욕구로 인한 나만의 미각이었을지도 모르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