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리 Jan 11. 2019

03 담배

담배


 




담배를 피지 않는 내가, 흡연자를 보며 드는 생각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담배를 즐거울 땐 찾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흡연자들은 어딘가 쓸쓸하고 무언가 결핍되어보였다.

하지만 담배연기는 금새 사라지기 때문에, 쓸쓸함을 채우지 못하고 중독을 남긴다.


매거진의 이전글 02 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