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잡념의 파편
새까만 하늘에 하얗게 빛나는 수많은 점들.
별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치열했던 나의 세계가 소멸되는 기분이 든다.
아무것도 아닌.
무엇도 될 수 없는.
겸손해지고 또 초라하지만.
작은 점들이 모이고 모여 우주를 만들었다.
나의 빛남이 비록 작을지라도
존재함으로 결코 초라하지 않다고 믿는다.
빛을 내자.
각자의 작은 빛이 모여
어딘가에서는 아름다움이 될 것이니.
글을 쓰며 저를 알아가는 중 입니다. 스스로를 잘 몰라서 소개는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그래도 햇살과 바람 그리고 바다는 확실히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