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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퍼프 Jan 07. 2019

나와 당신, 철학을 왜?

철학,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 part.7

현재에 사는 우리, 철학 해야 하나?

니체가 말했던 대로 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변하고 마르크스가 말 한대로 빠르게 발전해 왔습니다. 과학이나 기술뿐만 아니라 철학 또한 형이상학, 인식론, 윤리학이 미학, 논리학, 과학철학, 정치철학으로 발전했듯이 끊임없이 발전하여 현재까지 왔습니다. 현재 사회는 니체가 말한 것처럼 기술의 발전이 사람을 허무주의에 빠지게 하고 기계에 생각을 대신하게 하는 등, 과거의 사람들보다 생각을 덜 하도록 변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생각을 과거보다 적게 할까요? 저는 오히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생각을 더 효율적이게 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우리가 생각하고 공부 해야할 지식도 무수히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철학자들의 말이 정답일 수도 있고 구시대적이고 비현실적인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대단하다는 철학자들의 철학도 그 사람들의 생각일뿐 그러려니 이해만하고 공부하게 되면 아무리 잘 배워도 철학자가 아니라 선생님일 뿐입니다!" 


 철학이란 깊게 많이 생각하는 행위입니다. 저는 무엇이 되었든 의문을 가지고 깊게 생각하고 계속해서 의문을 던질 수 있다면 사소한 것이라도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소 한 것이라도 깊이생각한다면 남들과는 다른 색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가 속해있는 세상에서 각자만의 색으로 세상을 바라볼때 그 알록달록한 세상은 우리가 끊임없이 철학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것입니다.

이제 당신이 세상을 해석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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