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는 조건 7가지
우리는 인생에 있어 어떤 목표를 추구하고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목표를 행복에 두고 있으며, 행복의 많은 부분이 자유로운 삶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듯합니다. 자유로운 삶은 또 많은 부분 '속박 받지 않는 삶'이라
할 수 있는데, 인생의 대부분이 일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일에 있어
속박받지 않는다는 것은 곧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속박받지 않고 일한다는 것은 남이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닌, 자기 일을 하며 사는 삶이라 할 수 있으며, 그런 삶이 가장 자유롭고, 행복한 삶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를 총칭하는 MZ 세대는 자유로움과 자신의 취향을 중요시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런 특성이 그들이 속박받는 직장 생활보다 자기 일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하게 하는
경향을 보이게 하는 듯합니다.
더군다나 최근 통계에 의하면, 근로자 퇴직 연령 평균이 49.3세로 비자발적 조기 퇴직이
늘어나는 추세이기에, 이제 평생직장은 아주 옛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50세부터는 직장을
떠나 자신의 일을 할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은 MZ 세대의 경우는 그들의 특성에 의해, 그 이전의 X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에서는 평생직장 시대의 종말로 인해 자신의 일을 해야만 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업의 트렌드가 직장(월급)형 인간에서 창업형 인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1인 기업가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1인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 1인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은 여러 가지 관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 글에서는 '멘탈과 마인드셋 관점'에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첫째, 명확한 사명과 비전
자신의 사업에 대한 명확한 사명과 비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나는 이 일을 왜 하는
것인지, 이 일을 통해 어떤 세상을 꿈꾸는지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명확한
사명과 비전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게 만들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장애물을 극복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합니다. 만약 명확한 사명과 비전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예기치 못한
장벽을 만났을 때, 포기하기 쉽습니다.
둘째, 자기 통제력
자기 통제력은 모든 책임을 홀로 져야만 하는 1인 기업가에게 필수적입니다. 모든 사안에
집중력을 유지하고, 여러 가지 과제 중 우선순위를 정해 계획하고 실행해야 하며, 효율적인
시간 관리도 필요합니다. 스스로를 잘 통제하려면 멘탈 관리도 중요합니다.
셋째, 창의성
1인 기업가는 대개 시간, 돈, 인력 면에서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있기에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보다 창의적인 솔루션을 찾아야 합니다.
넷째, 적응성과 민첩성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성과 기민함이 필요합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민함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 및 전략을 기꺼이
수용하는 개방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다섯째,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은 역경으로부터 회복하는 능력입니다. 1인 기업가는 사업 과정 중에서 수많은
장애물과 거절에 직면하겠지만 이런 고난을 지렛대로 삼아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상태가 아닌 ‘외상 후
회복(PTR, Post Traumatic Recovery)’ 을 넘어 ‘외상 후 성장(PTG, Post Traumatic Growth)’
으로 갈 수 있는 마인드셋을 가져야 합니다.
비유를 들어 설명하자면, 유리 공을 바닥에 던지면 예외 없이 깨집니다. 반면 플라스틱 공을
바닥에 던지면 잠시 찌그러졌다가 조금 지나면 원상태로 회복됩니다. 고무공의 경우는 바닥으로
힘껏 던지면 던질수록 오히려 더 높이 튀어 오르게 됩니다. 똑같이 바닥을 향해 던져져도 자신이
어떤 공이냐에 따라 즉 어떤 멘탈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산산이 부서질 수도 있고(PTSD 상태),
조금 지나서 원래대로 회복될 수도 있고(PTR 상태), 오히려 도약할 수도 있습니다(PTG 상태).
다시 말해, ‘~때문에’라고 생각하며 계속 자신에게 고통을 준 그 대상이나 환경을 탓하는
마인드셋이 ‘PTSD 즉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상태이고, 여기서 좀 더 나아가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생각하는 마인드셋이 ‘외상 후 회복(PTR, Post Traumatic Recovery)’ 상태입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덕분에’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그 사건을 통해 깨달은 ‘교훈적 메시지나
의미’에 대해 감사하는 마인드셋이 ‘외상 후 성장(PTG, Post Traumatic Growth)’ 상태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지점은 역경을 겪은 후 내가 어떤 상태가 되느냐는 오직 ‘나의 의지’ 내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15년 전 사업 실패로 거의 파산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처음에는 사업 실패 ‘때문에’
모든 희망이 사라져 버렸다고 생각하며, 내가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이미 벌어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실패했던 이유를 분석해 보니, 그간 ‘목적 없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목적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이 적지 않았고요.
순간 ‘이런 처절한 고통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각성이 있었을까?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깨닫게
된 것이 참 다행스럽고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저의 사명은 ‘세상 모든 이들이 진정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되었습니다.
두 번 다시는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처절한 시기에 사업 실패 ‘덕분에’ 참으로
감사하게도 평생에 걸쳐 이루어야 할 찬란한 사명을 발견한 것이지요.
여섯째, 지속적인 학습
1인 기업가는 앞서 언급했듯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있고, 사업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전문가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여 비즈니스 측면과 개인적 측면에서의 성장에 힘써야 합니다.
마지막, 네트워킹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은 1인 기업가에게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멘탈 관리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1인 기업가는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하고 중요한 의사결정도
홀로 감당해야 하므로 감정적으로 고립감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때, 적절한 커뮤니티에 속해서
서로의 고충을 이야기하며 공감이나 격려를 주고 받으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또한 당연한 얘기지만, 네트워킹은 사업 기회 측면에서도 중요합니다. 자신이 하는 사업과
연관되는 일련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지원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저는 지난 금요일에 1인 기업가분들이 서로 돕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몇 달 준비한 끝에, 네이버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그 카페는 'HS1인기업가포럼'입니다. =>
https://cafe.naver.com/hs1enterpreneurforum
이 포럼에서 서로 간에 내적 연결감을 가지며, 결이 맞는 사람과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며, 더욱이 '내적 성장: 셀프 코칭' 메뉴를 통해, 전문 코치에게 거의 2시간 코칭(20만원
상당)을 받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포럼 가입은 아무런 조건 없이 무료니,
지금 당장 가입해 보세요~ ☞ 가입하기 -> https://cafe.naver.com/hs1enterpreneurforum
그럼 다른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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