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영태 Sep 11. 2023

허무해질 것들

언젠가 잊을 말이다

언젠가 잊을 문장이며 

끝내 사라질 것들이다


지금에 따뜻함이 무슨 소용일까

지금 이 소중함이 무슨 소용일까


끝내 미워지고

끝내 날카로워질 것들


허무한 삶이고

허무한 추억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괜찮은 듯 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