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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 고마워
제제가 왜 먹지 않을까 한숨을 쉬기보다는
어떻게든 맛있게 요리하겠다는 의지가 먼저.
제제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가꾸겠다는 의지보다
식탁을 즐거운 곳으로 만들어가는 열정이 먼저.
제제를 성장의 길로 이끌겠다는 열정보다
귀찮음 없이 주방에 서겠다는 다짐이 먼저.
제제, 고마워.
아빠가 지금껏 계속 그렇게 할 수 있던 건,
모두 네 덕분이야.
#제제 #47개월 #아빠요리 #아빠육아
'아빠 육아'를 통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제제의 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