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ihwa Dec 20. 2016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보통사람 되기

<당신의 계절은 안녕하신가요> 그 후 이야기

...

꿈꾸던, 혹은 기대했던 보통의 모습이 이런 것이었나 싶을 때가 있다.

생각하는 보통의 수준이 보통이 아닌 건지,

보통만큼도 되기 힘든 세상인 건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우리는 보통사람처럼 살기 위해

보통보다 더 많은 애를 쓰며 살아가는 것 같다.


_<당신의 계절은 안녕하신가요> 中 한 페이지


요즘들어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드는 건

단지 기분탓 일거라고 믿고 싶다.

매거진의 이전글 감사하지만 안타까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