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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헤브 Jun 24. 2024

24/6/24/월 무지개 감사 매거진을 오픈합니다

일곱 색깔 무지개(빨, 주, 노, 초, 파, 남, 보)  3개~7개 감사

24/6/24일 감사 (월)

어느 한적한 백사장 형형색색의 빛, 무지개 감사를 알리는 첫 시작!


1. 첫 번째 브런치 북(아빠 나는 장애인인가요?) 시리즈를 무사히 완결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 오늘까지 3만 명을 꽉 채운 많은 분들이 제 브런치 북을 읽어 주셨습니다. 제 인생 이야기에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 그 개인과 각 가정에 행복하고 추억에 남을 기쁜 일이 날마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바램이 있다면 제 글을 먼저 읽은 분들이 마음이 아프고, 상처 입은 많은 분들에게 브런치 북을 전달해 주셨으면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앙이 있는 분들이라면 잘 정리되어 예쁜 책으로 출간 될 수 있도록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2. 책 쓰는 동안 지나온 인생 하나하나 되새겨볼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합니다


- 그간 인생의 사건 하나하나를 정리할 기회를 가져 감사했었고, 글을 쓰면서 새로운 구독자, 작가님들을 만나고 친밀하게 사귀는 첫 시작점을 마련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3. 오랫동안 꿈꿔왔던 브런치 작가가 되어 언제든, 어디서든 원할 때 글을 쓸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 꾸준함이 가장 큰 장점인 저에게 브런치는 가장 소중한 단짝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이 기회를 열어주신 브런치 에디터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4. 저를 좋아해 주시는 작가님들, 독자님들을 라이킷, 답글, 응원을 통해 꾸준히 만날 수 있는 축복에 감사합니다


- 한 번씩 마음을 나누면서 여러 독자님들과 이미 오랜 시절 알아온 것 같은 착각과 함께 왠지모를 따스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답글을 보기 전에 설레고 떨리는 순간과 자주 마주했던 것 같습니다


-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일들이 기대가 되고 앞으로 제가 새로 시작하는 이 감사 릴레이를 통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커다란 기대가 있습니다


5. 계속해서 구독자 분들이 늘어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한 권의 브런치 북을 통해 새로 만난 구독자 분들이 340명가량 되었습니다.


- 무지개 감사 매거진을 통해 가능하면 매일(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가능한 날에)

일상에 소소한 감사제목을 여러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나누는 내용이 너무 소소할지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날그날 발견한 감사를 하루 3개 많으면 7개까지 연재하여 기록할 예정입니다.


6. 아빠 나는 누구인가요?라는 주제를 잘 다듬어 출간 하게 될 부푼 꿈을 꾸게 되어 감사합니다


- 제 스스로가 편집을 하고, 출간 기획안을 잘 짜서 투고를 해볼 생각입니다. 이미 출간을 하셨거나 계획이 있으신 많은 작가님들께서 여러 팁을 제공해 주신다면 귀담아듣고, 좋은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미리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 관련 책을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잘 준비되면 제 글을 받게 될 편집자 분들 수고를 미리 덜어 드릴 것 같아 성실히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찾아온 것 자체에 먼저 감사하고 있습니다.


7. 지난 2월 초부터 제 수첩에 하루도 빼지 않고 감사 제목을 써 왔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매일 쓰면서 감사가 구체화 되고, 하루를 돌아보는 그 시간이 선물처럼 여겨지고, 다음 날이 새롭게 기대 되었습니다

 

- 오프라인 감사 일기와 별도로 온라인 감사 매거진 발행을 통해 같은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답글로 하루 3개~7개씩 그날 삶 속에 있었던 감사 제목을 서로 나누는 형식을 통해 "감사 릴레이" 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분들이 참여 하는 것이라 때로는 저 혼자만 쓸 수도, 또 다른 날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형식은 1. 2. 3. 이렇게 써주시면 통일성이 있어 보여 좋습니다 내일부터는 최소 3개에서 7개 사이 짧고 긴 감사를 나누려고 합니다.

지나가며 맡은 꽃향기 감사일 수도 있고요.

살랑바람 불어오는 그 시원한 느낌에 대한 감사일 수도 있습니다.


이 매거진 시행의 목적은 여유 없고, 바쁘기만 한 우리 삶 속에,

느림의 미학을 불러 오면서, 그 안에 숨겨져 있는 감사 제목을 찾자는 데 그 취지가 있으니까요.


무지개 감사 매거진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만일, 감사를 하는 게 처음이라면 더욱 환영합니다!

앞으로 우리 보석처럼 숨어 있는 감사 제목을 꺼내 진실한 마음으로 입술과 마음으로 그 감사를 고백합시다!





아헤브작가의 브런치북도  읽어보세요

매거진은 짧지만 가능한 자주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감사일기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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