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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헤브 Jun 28. 2024

24/6/28/금 오후 9시

예배드림이 무엇보다 큰 기쁨 됩니다

1. 아름다운 밤, 별 빛 쏟아지는 산속에서 꿈과 같은 이틀 밤 예배하고 노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올해는 작년 무주 수련회와 다르게, 비가 거의 오지 않아 화창하고 시원한 가운데 노래하고, 기도할 수 있어서 마음 깊이 감사했습니다.


-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관계 맺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 꿈과 같이 행복한 대화가 풍성한 3일을 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련회를 보냈습니다.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감사합니다


- 처음 만났는데 저를 알아봐 주는 몇몇 분들 계셔서 더욱 반갑게 인사할 수 있었고, 새롭게 번호를 주고받고 앞으로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생겨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2. 1만 명의 학생들과 1천 명 간사님들이 참여한 수련회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더 뜻깊은 감사가 있습니다


- 생기 발랄한 수많은 대학생들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 미래가 여전히 밝다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예배드릴 때 너무나 행복해하는 수백, 수천 명 대학생들 모습을 보며, 인생에 가장 소중한 것이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임을 깊이 체험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 수요일 개인적으로 예약한 숙소 사장님과 깊이 있고 의미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감사했습니다. 11시에 시작한 대화가 12시 반까지 진행될 정도로 의미 있는 대화 시간을 나눠 주신 사장님에게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늦은 저녁 시간에 저녁을 대접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했습니다. 제 앞에 앉아 1시간 넘는 동안 깊은 대화를 나눠 주셔서 기억에 오래 남을 시간으로 저장되었습니다


- 기쁨이 직접 보고 싶다 하셔서 내년에 데리고 꼭 놀러 가겠다고 전화드리고 헤어질 수 있어 또 한 번 감사했습니다


4.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핀란드, 몽골, 콜롬비아 사람들과 특별한 대화 시간을 누릴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5. 졸업생 수련회를 통해 1974년에 있었던 엑스폴로 74 집회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생각했지만 믿음으로 도전했던 결과로 1974년도 그 열악했던 환경 속에서 여의도 광장에 100만 명이 모여 훈련을 받고 예배드렸다고 하는 일이 기적처럼 느껴졌습니다


- 불가능해 보이던 일을 믿음으로 도전했을 때 가능한 일이었다면 같은 마음과 자세로 여전히 기적이 가능할 거라는 확신을 갖는 시간 되어 감사했습니다 


6. 1만 명 청년 한가운데 기쁨 이를 데리고 앉아 찬양하고 일어나 함께 춤추고 예배 가운데 깊이 들어가는 아들 모습 볼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10살 기쁨 이가 예배를 사모하고 찬양을 신나게 부르고 감사제목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많이 감동받는 시간이었습니다


7. 기쁨이 입술로 가장 중요한 일은 예배를 드리는 일이며, 제일 중요한 건 바로 하나님이라는 놀라운 고백을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직접 귀로 들을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기쁨이가 조금씩 조금씩 마음이 커져가는 걸 느끼는 시간이 되어서 얼마나 큰 감동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 기쁨이가 이번 이틀 시간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해서 아빠로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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