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업사이클 프로젝트 '담아, 보내다'

감정 업사이클 프로젝트 <담아, 보내다> 신청

“당신의 마음, 안녕한가요?”

오랫동안 마음에 눌어붙은 감정, 지우고픈 고민이 있나요? 그런 당신을 위해 감정의 쓰레기통을 준비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어 답답했던 마음을 종이에 담아, 멀리 보내 보아요.

자꾸만 걸리적거리는 감정의 찌꺼기가 있다면,

벅차올라 감당하기 힘든 고민을 꺼내고 싶다면,

자신의 마음을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고 싶다면,

함께 해요. 당신을 위한 마음을 열어두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안녕하길 바라며.

진행

- 각자의 고민(감정)을 나눈다.

- 버리고 싶은 감정을 종이에 적는다.

- 종이에 적은 감정의 찌끄러기를 감정의 쓰레기통에 넣는다.

- 랜덤으로 감정 쪽지를 뽑는다.

- 누군가의 마니또가 되어 상대에게 마음을 담아 답글을 적는다.

진행자 정담아

@jeongdam_01

평범한 일상 속 소란한 마음을 건져 쓰고, 그 안에 흐르는 애틋함을 건져 나누는 걸 좋아합니다. 

<평범예찬>, <전문 팩트폭격러의 고백>, <길의 마음>, <서울 캥거루의 독립운동기>를 썼습니다.

정원 : 6명

일자 : 1월 28일 일요일

시간 : 오후 7시 30분 (1시간 30분 ~ 2시간)

비용 : 3만원

장소 : 독서관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568-23, 1층 독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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