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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팔월 Augustli Jun 29. 2020

중국 비즈니스 Tip |위쳇 편

중국 비즈니스 Tip


중국 비즈니스 하신 분들은 위쳇이라고 하는 중국 SNS 툴을 잘 아실 거예요. 한국의 카카오톡 플러스 카카오스토리 된 거라고 이해하면 돼요.

한국에서 비즈니스 할 때 명함 주고받지만 중국에서 비즈니스 하면 명함 외에 위쳇을 추가하는 경우 종종 접하게 될 거예요.


그럼 여기서 문제!

위쳇 추가할 때 QR코드 스캔할때가 제일 많은데요.

상대방이 나를 추가한 게 좋을까요?  Vs 내가 상대방을 추가하는 게 더 유리할까요?

답은 상대방이 나를 추가하게끔 유도하는 거예요. 먼저 제 QR코드를 보여주는 거죠.  


뭐가 다를까?

여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째는 상대방이 나를 추가하면 단지 상대방이 하나의 액션만 필요하고 나는 뒷이어 수락하는 액션 하면 돼요. 상대방에게 편리함을 주는 것이죠.


둘째는, 내가 상대방을 추가하는 액션을 취하면 상대방이 나를 통과하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만약 상대방이 수락하는것을 잊어버리면 이 교류는 차단된다. 주도권이 상대방에게 주어지게 된다는 거죠.

엄청 작은 디테일이지만 사실 많은 일에서 모두 이렇게 진행할 때가 많죠.


첫째, 상대방을 편하게 함으로써 선의를 표시한다

둘째, 프로세스 설계를 통해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 지속 가능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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