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벼락치기 인간의 R사 면접 후기 (2)
간단 면접 후기와 롤 이해하기
지난 리크루터와의 면접 후기에 이어, Senior Program Marketing Manager - ABM라는 롤은 생소했기에 먼저 지원이 가능한지 여부 파악이 필요했다.
JD 상 주요 키워드는 Program, ABM, Industry Vertical MKT, personalized 1:1 ABM, 1:Many Ket vertical such as "Public, Financial Services & Telecommunications" 그리고 어카운트 팀과 협력해서 키맨과의 깊은 관계를 구축하고 제품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 미래 이니셔티브. 세일즈 파이프라인을 생성하고 옵티에 대한 가속화를 높여 회사의 성장 목표에 기여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라고 했다.
아무래도 이 회사는 필드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리드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퀄리티를 높이고 식별하여 영업팀과 긴밀하게 협업하는 것이 필요한 듯 하다.
아래는 내가 세팅해본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경험을 빗댄 답변이다.
1. ABM 전략을 경험해보았는가? -> named account 관리했던 것. 주요 커스터머 스토리를 만들어 다른 인더스트리와 어카운트에 적용했던 것을 경험으로 들 수 있겠다.
2. 필드마케팅과 영업과 협력을 잘하는가? -> 한국의 주요 고객 및 vertical 산업 대상 캠페인 진행
3. 파이프라인 구축과 가속화 목표를 세웠는가? : 캠페인 컨셉 및 컨텐츠, 디지털 마케팅, 아웃바운드 잠재 고객, 인바운드 리드 후속 조치 -> 자동화, 대면 및 가상 이벤트 등 -> 케이스스터디, 아웃바운드 : 콜드콜, 링크드인 컨텐츠를 통한 신규 고객 발굴, 인바운드 리드 후속 조치는 자동화 및 콜
4. 포괄적 어카운트 프로필 및 타겟 페르소나 개발 및 유지를 경험해보았는가? : 처음 유입된 리드를 바탕으로 분석 & 인터뷰해서 제품별로 타켓 마켓 및 인더스트리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캠페인을 재구성함
5. 영업팀과 협력하여 계정 내 연락처 정보의 격차를 식별하고 데이터 및 통찰력 전략 개발해보았는가? : Contact information에 문제가 많나보지? 부서랑 직무 역할을 매우 세분화해서 보고 있다. -> 연락처 정보의 격차를 식별하는 것 매우 중요 -> 기술/비즈니스 파악이 필요하고, 구매력이 있는 레벨인지 식별이 필요 : 인플루언서, 컨트리뷰터, 디시전 메이커
6. 컨택의 인게이지먼트와 인터렉션을 얻기 위한 마케팅 테크닉과 어디언스 세분화를 해보았는가? : 컨텐츠 다양화 (페르소나에 따른 니즈 발굴 : 사실 리드보다는 프로스펙트 단위의 니즈 발굴이 필요하다)
7. 어카운트 파이프라인이나 부킹에 따른 비즈니스 임팩트 분석 경험? -> SFDC로 파이프라인을 관리하고 비즈니스 임팩트를 캠페인 별로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