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인터뷰 회고 - HR 스크리닝
어느날, 일본에서 근무하는 리크루터로부터 링크드인 인앱 메일이 왔다.
스크리닝 콜을 잡기 전에 메일이 몇번 왔다 갔다 했는데, 처음에는 한국어로 이야기하다 콜 시작하자마자 자기는 영어가 더 편하다고 영어로 인터뷰하자고 했다..생각해보니까 이 리쿠르터는 영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다 잘하겠네 너무 부럽다
첫번째 질문 자기 소개 시작/ 준비한 자기소개 진행 → 좀 더 자세한 업무 경험 : 리드 어카운트 관리, 파트너십 관리 세일즈팀이랑 이야기하고 고객이랑 다이렉트로 고객 사례 만들고 이런 부분에 집중해서 이야기함
두번째 질문 성공 경험 : 유럽과 미국 쪽 파트너십 넓힌거 얘기하고 파트너 어워드 탄 부분 언급 (원래는 어워드 이야기 잘 안하는데 G사에서는 파트너 어워드 이야기를 제일 관심 있어하길래 요 부분을 이야기해봄)
영어 잘한다고 좋아함 중국어 잘하냐고 물어봤는데, 잘한다고 대답했다;; 중국인인거 같은데 시켜볼까봐 좀 긴장했었다..
나한테 연락한 리쿠루터는 보통 일본 채용을 담당하는 듯 했다. 보통은 일본인보다 한국인들이 영어 더 잘하는데, 최근 자기가 최근 만나본 한국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영어를 잘한다고 언급해주셔서 감사했다.
면접은 앞으로 4번 더 진행되는데 먼저 코리아 마케팅팀 헤드 -> 두번째 면접은 싱가폴의 마케팅팀 디렉터 ->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리아 세일즈팀 -> 찐찐찐찐 파이널은 케이스 스터디로 진행된다고 했다
먼저 Role에 대해 이해해보자. Job 이름은 Senior Program Marketing Manager - ABM
주요 키워드는 Program, ABM, Industry Vertical MKT, personalized 1:1 ABM, 1:Many Ket vertical such as "Public, Financial Services & Telecommunications" 그리고 어카운트 팀과 협력해서 키맨과의 깊은 관계를 구축하고 제품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 나의 미래 이니셔티브. 세일즈 파이프라인을 생성하고 옵티에 대한 가속화를 높여 회사의 성장 목표에 기여하는 것이 주요 역할
ABM 전략을 경험해보았는가? -> named account 관리했던 것. 주요 커스터머 스토리를 만들어 다른 인더스트리와 어카운트에 적용했던 것
필드마케팅과 영업과 협력을 잘하는가? -> 한국의 주요 고객 및 vertical 산업 대상 캠페인 진행
파이프라인 구축과 가속화 목표를 세웠는가? : 캠페인 컨셉 및 컨텐츠, 디지털 마케팅, 아웃바운드 잠재 고객, 인바운드 리드 후속 조치 -> 자동화, 대면 및 가상 이벤트 등 -> 케이스스터디, 아웃바운드 : 콜드콜, 링크드인 컨텐츠를 통한 신규 고객 발굴, 인바운드 리드 후속 조치는 자동화 및 콜
포괄적 어카운트 프로필 및 타겟 페르소나 개발 및 유지를 경험해보았는가? : 처음 유입된 리드를 바탕으로 분석 & 인터뷰해서 제품별로 타켓 마켓 및 인더스트리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캠페인을 재구성함
영업팀과 협력하여 계정 내 연락처 정보의 격차를 식별하고 데이터 및 통찰력 전략 개발해보았는가? : Contact information에 문제가 많나보지? 부서랑 직무 역할을 매우 세분화해서 보고 있다. -> 연락처 정보의 격차를 식별하는 것 매우 중요 -> 기술/비즈니스 파악이 필요하고, 구매력이 있는 레벨인지 식별이 필요 : 인플루언서, 컨트리뷰터, 디시전 메이커
컨택의 인게이지먼트와 인터렉션을 얻기 위한 마케팅 테크닉과 어디언스 세분화를 해보았는가? : 컨텐츠 다양화 (페르소나에 따른 니즈 발굴 : 사실 리드보다는 프로스펙트 단위의 니즈 발굴이 필요하다)
어카운트 파이프라인이나 부킹에 따른 비즈니스 임팩트 분석 경험? -> SFDC로 파이프라인을 관리하고 비즈니스 임팩트를 캠페인 별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