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주말의 SF

인간일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

'중대한 침해와 파괴의 시도'에 대해

by 은이은


당일 유튜브 라이브로 선고 내용을 들었었다. 신문을 보다가 발췌된 대목을 다시 읽게 되었다. 갈무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얼마 전 현대차 노조가 성명을 썼다. 로봇에 의한 급속한 노동력 대체를 우려한 거였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이 현실에서 벌어질 거라고 생각 못했다. 내가 쓰려던 SF 단편 소설이 있었는데, 그 소설의 핵심 착상과 다르지 않다. 생산라인에 로봇 시제품이 투입된다. 늙다리 노동자는 그를 열심히 돕는 로봇을 경계하다가 나중에는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나 결국, 그와 라인에 종사하던 모든 인간 노동자들은 쫓겨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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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G에서 소설을 씁니다. 언젠가, 경주에 정착할 날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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