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도 사냥하고 그루트도 사냥할 수 있어!
누나, 나 이제 사냥 잘 해!
"뭐래, 사냥 당하지나 마!"
봐봐,
여기 움직이는 거 내가 잡아볼께!!
요 놈!
이 놈!
어디 가!!
끄앙!!! 귀 간지러!
잡았다!
빠졌다. 이상하네..
"푸하하핳! 알았어, 너 잘 잡는다. 사냥 잘 하네! 가자, 가!"
아니, 나 사냥 잘 한다니까??
봐봐!
나의 날렵한 움직임을!!!
나 이제 사냥 잘 해!!
"그루트 물고 오면 인정해 줄게."
아니, 그건.
아무튼 나 사냥 잘 해!
흥!
두고보자!
꿈에선 내가 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