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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옥승철 Mar 29. 2023

청년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야 한다 11-3

요즘 청년의 역할론을 많이 이야기한다. 청년은 사실 세계사적으로도 우리나라 근대사적으로도 중요한 일을 해왔다. 근대화의 노력, 갑신정변과 민주주의 운동에는 항상 청년이 중심이었으며 일본의 근대화 노력인 메이지 유신, 중국의 변법자강운동 또한 그렇다.


 이처럼 청년은 국가 위기 시 호국의 상징이고 혁신과 변화의 상징이다. 위기 속에서 그리고 시대적 전환점에서 청년이 중심에 설 기회가 오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이 순간일 수도 있겠다. 굳이 유럽까지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에는 30대 청년들이 정부 부처 국장, 교장과 군대의 장군이 되기도 한다.


내가 친구들을 바라보며 부러워했던 점이다. 싱가포르의 정책과 혁신성은 세계적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청년이 이제 맨 앞에서 과감하게 이끌고 혁신해야 하지 않을까.   

  

청년이 할 수 있는 정치가 뭘까. 이기훈 저자의 저서 ‘청년아 청년아 우리 청년아’에서 선배 청년들의 대표적 가치인 ‘저항’, ‘유희’, ‘자유’, ‘도전’, ‘모험’, ‘정치적 열정’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하였다. 또 청년은 ‘새로움’을 의미한다. 청년은 시대를 아파하고 시대의 문제를 자기의 문제로 품어야 한다. 그 문제를 풀기 위해 청년은 저항하며 도전하며 모험하며 역동적인 기세로 그리고 새롭고 혁신적인 생각으로 시대적 문제를 풀 수 있다. 이러한 열정과 의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개혁을 이끄는 것이 청년의 역할이며 사명이다.     


이제 국가에서도 정치에서도 청년들에게 과감히 권한을 주고 개혁을 해야 한다. 물론 청년들 또한 그러한 의지와 용기 그리고 실력이 있어야 한다. 나는 충분히 그러한 청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청년들이 함께 뭉친다면 충분히 일을 도모할 수 있지 않을까. 새로운 시대를 함께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제는 세계의  전환점이다. 코로나 이후 세계는 선진국의 기준과 가치가 바뀔 것이다. 우리는 이제 추적자에서 선도자로 전환할 준비를 해야 한다.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청년의 역할이 절대적이기도 하다. 청년의  시대적 사명은 국가를 개혁하고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는 것이다.


#청년 #청년정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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