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경험은 교육으로 돌아간다...니까요.(2)
진주성 지키기 체험 행사 이야기
사람들은 진주성 2차 전투를, 패배한 전투라 합니다. 하지만, 6천의 병사로 10만의 왜군에 맞섰습니다. 임진왜란 통틀어 왜군에게 가장 강력한 타격을 입힌 전투였습니다. 진 싸움이 아니라, 승리한 싸움이었던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진주성 2차 전투는 이제 더이상 잊혀진 전투가 아니라, 길이길이 기억될 전투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그분들을 잊지 맙시다. 마음 속 깊이 새깁시다. 조선 의병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