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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시나 한 편 써볼까
13화
그 옆은
by
폴챙
Feb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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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옆은 개울가.
바다 옆은 바닷가.
부두 옆은 부둣가.
난 자꾸 너에게 마음이 가.
그래서 네 옆으로 가.
근데 넌 왜 저 멀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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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챙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변두리에서 에세이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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