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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무산책 May 13. 2024

민희진 사태, 중국의 하이브 탈취 신호탄?

중국의 BTS-Kpop 말살시도?


이 시끄러운 사태에 대해 한 마디, 무엇이든

<겉으로 보여지는 것은 트릭이다>를 명심할 것.


그녀의 인터뷰를 일부러 찾아보지 않았다. 일단 목소리 높여 원망과 악을 뿜어대는 눈물쑈는 보고 싶지 않다.
더구나 저열한 말들이 섞인, 공격적 에너지로 가득찬 사람의 말을 듣고 있는 건 고역이다. 거기에는 '분노에 집어삼켜진 사람'의 부정적 파장이 실제로 뿜어져 나온다. 건강에 아주 해롭다. 대충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감이 온다. 대중들 특히 여자들이 그녀에게 열광한다고 한다. 민희진 룩이 완판되고 밈과 팬카페가 생긴다 한다. 그래, 그녀는 그녀의 감정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는 것이 있다.

대중 심리는 지혜와 거리가 멀며 심지어 위험하다. 대중은 자신 안의 어두운 그림자를 투사한 대상을 언제나 제물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 온갖 집단 마녀 사냥의 배경에는 그것이 흐른다. 대중은 실은 진실에 별 관심이 없으며 자신 내면의 분노를 대신 표현해주는 누군가에 열광한다. 품위와 거리가 먼, 전과로 범벅된 포퓰리즘 정치인들이 정의의 사도로 추앙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비속어가 난무하는 Rap 에, 분노를 불태우는 Rock 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기도 하다. 자신이 하지 못한 그것을 대신 해주는 그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때문이다. 다 좋다. 중요한건 사태의 본질이다. 왜 그녀는, 그렇게까지 했어야만 했을까.

무엇이든 핵심을 간파하면 된다. 억울함에도 '순도'가 있다. 진짜 순수하게 억울한 자인가, 분명한 이익을 얻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하는 행위인가. 진짜 순수하게 억울한 자는 이런 요란법석떠는 '쑈'를 하지 않는다. 더구나 어떤 품위도 '상도'도 없는, 싸구려 감성에 호소하는 술수로 자신의 억울함을 포장하지 않는다. 그녀의 눈물쑈가 수상했던 이유는 그녀의 억울함이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모든 걸 제쳐두고라도 가장 쎄한 느낌을 주는 포인트가 있다. 중요하게 살펴보아야할 기준은 두 가지다.
첫째, 한국인 자긍심의 상징인 BTS 를 조준하고 있느냐. 둘째, BTS로 대표되는 Kpop 중심 하이브를 흔들었을 때 이익을 얻는 세력이 불순하냐. 지금까지의 결론은 둘다  Yes. 그렇기에 나는 이 글을 쓴다.


기획 좀 한다는 민희진의 그날 '헝클어진 머리와 노메이크업'은 당연히 기획이다. '부당하게 억압당하는 억울하고 힘없는 약자'로 보이는데 그만한 것도 없을 것이다. 재판을 위해 대형 로펌 변호사를 고용하고, BTS가 10년간 피땀 눈물로 쌓아올린 하이브 건물에서 BTS를 제치고 맨 꼭대기 로열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식 18%를 가지고 있는 몇십억 연봉을 받는 임원이자, 몇천억대의 자산이 있는 그녀는 순식간에 '불쌍하고 힘없는 직장인 여성'이 되는데 성공했다.

남녀 갈라치기와 세대별 갈라치기는 기본. 전형적인 악질적 갈라치기 수법이다. 저런 기획이 단지 그녀 1인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녀는 분명 혼자 저 일을 벌인 것이 아니다. 그러한 추측이 합리적으로 뒷받침되는 증거들이 쏟아져나온다.


BTS 를 사랑하는 모든 팬분들, Kpop를 사랑하는 모든 팬분들, 한국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은 지금, 유튜브와 온갖 커뮤에 떠돌아다니는 루머들과 대중적 밈 현상이 아닌, 왜 그녀가 그러했을까, 그 배후의 의도와 배경에 대해 의심하고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그것이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다.

하이브는 주장했다. 민희진과 어도어가 하이브 경영권 탈취를 모의했다고. 그것이 헛소리라고 (불쌍녀 코스프레를 한) 여자가 울면서 아니라하면 아닌게 되는 것일까. 그냥 카톡에서 사적인 농담으로 한 거라고 치부하면 농담으로 끝나는 것일까. 아래는 그것이 실현가능한 시나리오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브 주식의 24%는 방시혁, 18%는 넷마블, 기타 소액 주주들이 36%를 가지고 있다. 넷마블의 주식은 방준혁이 24%, CJ가 22%, 한강투자(라는 정체불명의 회사)가 18%, 기타 소액주주가 36%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CJ가 하이브 주식을 팔려고 한다는 것, 한강투자가 그 주식을 사려고 한다는 것. 여기서 '한강투자'는 '텐센트(Tencent)'라는 중국 기업의 자회사라고 한다. 하이브보다 훨씬 규모가 큰 중국 공산당 직속 기업. 전국민을 꽉 쥐고 있는 카카오의 2대 주주가 중국기업 텐센트라고 한다. 


즉, 텐센트가 CJ 지분을 사고 하이브의 소액주주들 지분을 사들여서 방시혁 의장보다 지분이 많이진다면? 하이브는 바로 중국 손에 넘어가는 것이다. BTS가 중국 기업 소속이 되는 것. 하이브는 민희진 리스크로 주가 폭락, 소액주주들이 지분을 팔고 있다. 민희진의 개저씨 드립으로 현재 SNS는 '방시혁=적폐' 프레임으로 도배중이다. 그로인해 현재 하이브 주주들 사이에서 '방시혁 리스크'가 돌고 있다 한다. 누가 방시혁을 하이브에서 끌어내리고 싶어할까? 뭔가 아구가 착착 들어맞지 않은가? 이제 이해가 가는가?? 이 사태의 심각성이?? 


* 맨 아래 올려둔 영상에(15분경) 이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꼭 보시기를 권한다.

* 두번째 영상에도, 중국이 하이브를 꿀꺽하려는 큰 그림에 대해 중요한 설명이 나온다. 꼭 보시기를 바란다.




민희진 사태가 아미들에게 용서받을 수 없는 이유는 BTS를 조준하였다는 것이다. 그것도 BTS가 손과 발 입까지 다 묶여있는 이 때를 틈 타서! 이거야말로 배후의 냄새가 진하게 나지않을 수 없는 포인트다. 여기서 우리는 방탄소년단을 군에 입대시킨 자들(BTS '입'을 틀어막은 자들)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 성인 남자라면 군대에 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대부분의 국민은 BTS를 군에 보내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들의 국위선양의 파워와 엄청난 상징성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해 징집이 되었다.

민주당이 다수당이던 문재인 정부의 국회가 결정했고, 민주당 대표는 BTS를 당연히 군대에 보내야 한다는 말을 서슴없이 했다. 문재인 정부 내내 온갖 정부 행사에 부르고 써 먹고 BTS 후광을 누구보다 톡톡히 누렸던 문재인 정부의 배신이었다. (당시 병역법만 개정했어도 화관훈장까지 받은 BTS는 콩쿨 입상자와 동등한 권리로 군면제를 받을 수 있었다)(현 민주당은 순수한 노무현 정신이 실종된, 불온한 중국 세력과 결탁한 자들이 있는 곳이라는 것이 힌트)


그렇게 대한민국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BTS를 군대에 묶어놓고 벌어진 민희진 참사. 이때다 싶게 득실거리는 하이브와 BTS에 대한 집단 공격. 석연치 않은 청원. 기다렸다는 듯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BTS 흠집내기. 그것들이 단지 순수한 우연의 일치일까? 지금 BTS와 하이브를 공격하는 건 누구일까?


하이브가 공격 받는 건 BTS를 공격하는 것이고 하이브가 무너지는 건 Kpop이 무너지는 것이다. 왜 하필 지금? 왜? 그들이 순수한 한국인일까? 온갖 커뮤와 카페들에서 바람 일으키는 사람들이 순수한 개인들일까? 중국 자본에 잠식당한 주요 언론들, 언론인들, 온갖 커뮤들이 순수하게 BTS와 하이브를 바라보고 평가할거라고? 둘 사이를 이간질하는 진원지는 어디일까? 그 드라마에 정신을 뺏기고 있는 사이 BTS가 모욕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감히 BTS를 건드리는 세력이 어디일까를 그 불순함을 의심해야 한다는 말이다.


BTS를 사랑한다면 잘 생각해보자. 하이브가 중국 손에 들어가 방탄소년단이 중국 공산당들 앞에서 재롱잔치 하는 모습을 진정 보고 싶은가? 설령 방시혁이 잘못한 것이 있다손 치더라도 지금은 방시혁을 응원하고 하이브를 응원해야 맞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한다.

BTS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고 BTS에게 친정집 같은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 방탄소년단이 선택한 곳이기 때문이다. 하이브가 없으면 BTS도 없기 때문이다. 일체의 중국 멤버없이 지금까지 버텨온 하이브였다.


다 필요 없고. 우리 방탄소년단은 건들지 말아야했다. 당신네 돈 싸움이라면 곱게 돈 싸움만 하시길.


중국 세력과 결탁하여 하이브 텐센트에 넘겨 경영권 탈취하고, 그로써 BTS와 Kpop을 말살하려는 중국의 의도가 배경이 아니라면! 우리 방탄소년단 털끝 하나라도 건들지 마시길. 그리하여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이, 핍박 받는 모든 직장 여성들이 진실로 당신의 '순수한 억울함'을 인정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진실로 부탁해본다.

나는 누가 뭐래도 방탄소년단을 사랑하고, 그들을 지킬 것이며, 그들이 모욕당하는 것에 입 다물고 있을 수 없을 뿐이다. 당신이 당긴 방아쇠다. 사랑하는 이가 공격을 당했으니 정당방위를 할 수 밖에.


당신의 눈물이 진정 순수했다면 증명하면 된다. 방법은 간단하다. BTS와 하이브 흔들기를 멈추면 된다. 당신의 개인적인 피땀 눈물에 대한 억울함만 걸고 넘어지시라. 우리 방탄소년단 친정집 통째로 흔들지 말고.
BTS와 하이브와 Kpop에게 통째로 빅엿을 날리고 있는 이 사태 뒤에는 당연히 불순한 세력의 빅픽쳐가 있다. 그 세력이 누구인지는 저 넷마블 지분이 잘 보여주고 있다. 다들 정신 똑바로 차리시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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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법대 출신 언론인 유튜버님이 운영하는 < K-POP SHOCK > 채널에 올라오는 민희진/하이브 소식과 BTS 관련 소식들을 이 사태 관련하여 가장 정확하고 올바른 뉴스로 추천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n6Ph_1gDE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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