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머릿속에 하나의 물음표가 떠올랐습니다.
저의 브런치 닉네임은 아트리더입니다.
어느 날 머릿속에 하나의 물음표가 떠올랐습니다.
"오랫동안 나의 친애하는 적이었던 두 영역, 미술과 텍스트를 엮을 수 있을까?'"
‘아트리더 Art Reader’에는 3가지 뜻이 있습니다.
1. Art & Reader
2. The Reader of Art
3. The Leader of Art.
첫 번째는 미술 그리고 독자, 제가 미술과 독서를 정말 사랑한다는 단순한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미술을 읽는, 즉 해석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Art literacy(미술 이해력)의 개념으로 나타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더’라는 발음을 통해 지금은 그저 미술을 읽는 리더(Reader)지만 앞으로 미술계의 리더(Leader)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탄생시킨 소중한 닉네임입니다.
앞으로 브런치에서 펼쳐질, 저와 당신의 짜릿한 티키타카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