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이제 뭐부터 할까?’

미래에 대한 고민과 행복

평소에 “나는 뭘 해야 할까”에 대해 많이 고민한다

‘지금 뭘 해야 하는가?’

‘어떤 행동이 지금 내가 해야만 하는 행동인가?’

이것은 분명 미래에 바라는 결과가 있을 때 생기는 고민과 질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무상한 질문이다

차라리 지금 무얼 하고 있는지 질문하는 것으로 바꿔보자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불안을 만들 뿐이다.

나는 생각이란 핑계로 불안해하고 있을 뿐이다.

지금 상태를 생각하고 그에 내재된 불만족성에 집착하는 것일 뿐이다.

미래의 평안을 바라고 하는 행위지만

평안이나 행복은 그런 식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진짜 평안은 평안에 관해 생각하는 게 아니라 직접 평안을 느끼는 것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