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뭘보냥~~

그림과 함께 떠나는 여행


저희 동네에 길냥이들이 꽤 있는데요�

사람 무서워서 도망가는 아이들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보살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어요.

일정거리에서 빤히 쳐다보는데 ㅋㅋㅋㅋㅋ

마치 '너 밥 가져왔느냥?'라고 묻는 것 같더라고요.


"밥 줄거면 내 심히 발걸음 하여 너에게로 가겠노라

아니라면 냉큼 뒤돌거량!"

"어이쿠! 오늘은 황태를 안가지고 나왔습니다 후딱 물러나겠사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너를 향한 마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