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을 채우기 보다 욕망을 들어주면 되지.
매일 아침명상을 하면서 생각합니다.
오늘 무엇을 ‘덜’ 할까. 그럼 그 질문은 곧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가.’로 귀결됩니다
예전에는 너무 하고 싶은게 많아서 그걸 다 채워야 속이 시원했는데요.
지금은 잘 압니다. 모든걸 다 할 수 없다는것을요.
이걸 미니멀라이프와도 연결이 되요. 물건을 많이 사보니까 ‘욕망’만 채우는 식이지 다시 보지 않는 물건이 너무 많아요.
옷을 많이 좋아하지만, 항상 저에게 질문합니다.
‘이 옷은 필요한 옷인가 원하는 옷인가?’
모든것은 삶의 태도와 연결이 다 됩니다. 저는 하루에 5시간만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데요. 근무시간을 줄이기 위해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약합니다.
메신저와 전화도 받지 않아요. 오래 일한다고 일을 잘하는게 아니니, 밀도 있게 일하려고 노력합니다. 일이 끝나면 그때 필요한 전화나 미팅을 마무리 합니다. (물론 제가 프리랜서라서 그것도 한몫합니다)
여러분도 중요한 일로 깊게 사는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