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기 좋은 제주여행
제주남쪽 서귀포시편 ( 대정, 안덕, 대륜, 보목까지)
제주공항에서 나와 서쪽 방향으로 돌아서 소개하는
물놀이 장소들
이번에는 제주의 남쪽 서귀포시에 있는 물놀이 장소를 알아보자.
사실, 동,서,북쪽과는 다르게 제주의 남쪽은
여행객이 아주 붐비는 지역은 아니다.
물놀이의 계절이 와도 다른 해변에 비해 비교적 한적한 해변이 있으며,
바닷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차디찬 강에서 하는 물놀이 장소도 있으니 하나씩 소개해 본다.
캠핑사이트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아니라
조금 여유있는 화순금모래 해수욕장
이 곳은 바다에서 즐기는 해수욕과 담수풀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여름의 최적의 장소이다.
여름이 되면 화순청년회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이 오픈을 하고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먹거리, 즐길거리 모두 갖추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인기가 있는
제주 서쪽의 서귀포 화순의 물놀이 포인트 !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천연 물놀이장이 된 논짓물
논짓물의 뜻은 용천수가 해안과 가까운 곳에서 솟아나 농업용수 또는
식수로 사용할 수 없어서 물을 그냥 버린다에서 뜻해서 나온 말이다.
올레8코스의 일부로 이곳 논짓물은 둑을 막아 풀장과
샤워장까지 설치되어 있어 여름이 되면 물놀이 장소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서귀포시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중문색달해변은 서퍼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만큼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경사가 깊고 급한편이라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는건
추천하지 않지만, 파도가 높아 서핑을 즐기고 싶으신분
모래놀이와 짧게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중문색달해변을 추천한다.
쇠소깍의 테우와 투명카약을 즐기며 아이들과 함께
짧은 모래놀이를 하고 싶다면
쇠소깍해변에 가보자.
검은 모래 해변이기에 조금은 색다른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름이 되면 발 디딜틈 없이 찾아가는 제주의 계곡 물놀이 장소
바로, 돈내코이다.
길이 가파르고 미끄러질 수 있기에 조심해야하는 돈내코는
뼛속까지 차가운 물과 투명하고 맑은 물로 여름이 되면
짠 바닷물이 싫은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피서지로 손꼽힌다.
작년부터 떠오르고 있는 남원의 태웃개
남원 지역주민들이 자주 가는 물놀이 장소로
물때를 잘 맞춰서 간다면 맑은 물에서 즐기는
신나는 스노쿨링을 할수 있다.
물놀이하며 백숙까지 즐길까?
강정동청년회에서 운영하는 일시적 음식점이
강정천 중간에 평상을 두고 있으며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하며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물이 엄청나게 차갑다는 것만 잊지말자
솜반천은 서귀포 지역주민들의 물놀이 장소 넘워 1!
어린아이들과 함께 많이들 찾는 휴양지로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그늘에 매트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 또한 물이 차갑다.
제주는 곳곳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을 만날 수 있는데
지역에서 운영이 되는 곳이라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곳곳에 있다.
그 중 하나가 신짓물물놀이장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을 하거나 오프런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있으며
물놀이 오픈 시기가 되면 이용하는 방법등이 공지가 뜨니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강정청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속골은 백숙을 먹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곳이였지만
지금은 많은 잡지나 여행지에 소개가 되어 가까이 사는 지역주민 조차도
쉽게 갈 수 없는 장소가 되었다.
인기가 많은 만큼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많이 기다려야하는 제주 남쪽의 여름철이 되면 가장 인기가 있는
물놀이 장소이다.
서귀포시 방면으로 즐기는 물놀이 장소,
다음은 제주의 동쪽으로 가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