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 본질을 깨닫다.
인간관계 스트레스 타파하는 법.
최근 요 몇 일 동안 힘든 일이 참 많았습니다.
해야 할 일들은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지인&가족들과 크고 작은 언쟁도 있었고, 치과 들렀다가 호구도 당했습니다. 그리고, 체력적으로 힘드니, 아이들의 떼쓰기와 칭얼대는 소리가 버거웠습니다. 아참, 비상 경계령도 있었네요.
그런데, 이와중에 아주 소중한 깨달음이 다가왔습니다.
'나를 객체화하는 것'
정신을 바짝차린 상태에서,
나는 나에게 달달한 초콜렛도 주고, 신나는 노래도 들려주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와 실컷 수다도 떨었구요. 잠도 조금 더 잤습니다.
내가 나를 타인을 대하듯이 조심스럽고 평온하게 대하니, 몸의 긴장이 풀리고 마음도 다시 유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쉬게 해주고, 놀게 해주고, 먹게 해주고, 재밌고 즐거운 영상도 보여주고.
내가 나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쉴 시간을 주면서, 편하게 해주니,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응원도 해주고 화이팅도 불어넣어줬습니다.
타인을 대할때도 똑같이 적용해본다면 분명 아주 훌륭한 인간관계 스킬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자신을 잘 대해주세요. 서툴고 어렵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