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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saytowin Nov 27. 2024

『오만과 편견』을 다시 읽으면서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다시 읽었습니다.


대학교 때 읽었을 때에는 전혀 몰랐던 부분인데,

다시 읽게 되니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 주인공 다아시는 오만한 사람으로 나오는데,

그것은 여자 주인공 엘리자베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사람의 사랑은 오만한 감정에서 시작해서,

편견을 깨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사랑의 완성은 결혼이죠.


근데 다아시가 좀 오만한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아시의 연 수입은 1만 파운드인데,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5억 정도 됩니다.


연 수익이 25억이 되는 사람은 자산이 700억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오만이 아니라 겸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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