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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언 Apr 20. 2023

요즘 뉴스에 나오는
그 '금융'이야기 그 마지막.   

 서지용 교수 인터뷰


Q1.

안녕하세요 교수님, 데일리펀딩과 함께 한 칼럼 연재도 벌써 1년이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먼저 연재를 마친 소감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A.

데일리펀딩 기고는 딱딱하고 어려울 듯싶은 금융지식을 여러 독자분들과 함께 편안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에게도 좋은 기회였습니다. 어려운 금융이슈를 쉽게 정리해서 많은 독자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Q2.

처음에 온투금융사로부터 외부 칼럼 기고 제안을 받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또 온투금융에 대해 처음부터 잘 알고 계셨는지 그리고 제안을 수락하시기까지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이전부터 온투업에 대해 알고 있었고 최근 온투금융협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온투금융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즈음의 상황에서 일반인들 대상의 칼럼 기고를 통해 금융에 대한 지식을 폭넓게 공유하는 것이 온투금융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향후에도 온투업이 서민금융에 기여하고 금융의 대중화를 실현함으로써 금융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Q3.

그동안 연재해 주신 10편의 <요즘 뉴스에 나오는 그 ‘금융’ 이야기> 시리즈 중 교수님께서 가장 마음에 드는 혹은 애착이 가는 편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어떤 이유에서인지도 궁금합니다.

A.

기고편중에서 일반 독자분들이 다소 생소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기고 드렸던 ‘BNPL 제대로 알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BNPL은 비은행 금융업권에서 신사업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는 사업이고 중산층 금융으로 알려진 할부금융이 서민금융으로도 적용 가능함을 보여준 금융사업이라 의미가 있습니다. BNPL은 저신용자의 내구재 구입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민간소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분야라 향후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Q4.

<요즘 뉴스에 나오는 그 ‘금융’ 이야기> 칼럼을 작성하실 때 수많은 주제들 중 어떤 기준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어떻게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제가 많은 언론으로부터 기고요청 및 인터뷰를 받고 있기 때문에 현재 가장 화두가 되는 금융이슈를 선정하는 데에 그리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여러 금융이슈 중에서도 독자분들이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만한 주제를 선정했고 또한,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내용으로 해당 현안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칼럼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했습니다. 



Q5.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 시행된 지도 벌써 제법 시간이 흘렀는데요. 데일리펀딩이 현재 펼쳐 나가고 있는 모습과 방향성 그리고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해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A.

데일리펀딩이 제공하는 양질의 금융지식은 많은 독자분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향후에도 최근 화두가 되는 금융현안을 일반인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실제 금융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금융 주제 발굴에 많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향후 온투금융업이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금융업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데일리펀딩의 지식공유 노력이 한층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6.

교수님의 칼럼을 즐겁게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연재물로 기획되어 제공드렸던 10편의 제 칼럼 기사에 많은 관심과 격려 주셨던 독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합리적 금융생활을 영위하시는데 기고된 칼럼 주제들이 다소나마 도움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좀 더 유익한 주제로 찾아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데일리펀딩에서 준비한 아주 특별한 4번째 시리즈 칼럼 <요즘 뉴스에 나오는 그 '금융' 이야기>의 마지막은

서지용 교수님과의 인터뷰로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유용하고 이로운 지식들을 모두에게 알차게 전해주신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들 드립니다.


데일리펀딩은 5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일상 속 금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지금  <데일리인사이트> 에서 더 많은 칼럼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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