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너무 유명한 책이라 안 읽을수가 없었다. 수많은 유투버들이 추천하는 책이어서 읽게 되었는데, 주옥같은 명언들이 줄줄 나왔다.

이 책에서 기억나는 문구를 몇 개 꼽자면,

"돈은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끌리지 않는다. 돈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사업에 끌린다"

"당신이 초기 조건에서 벗어나는 선택을 하게 되면 그 선택은 오랜 시간에 걸쳐 심오한 영향을 끼친다"

"돈이 열리는 나무를 갖고 있기만 한다면, 돈은 나무에서 열린다. 그리고 그 씨앗을 어디에서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만 알면 당신도 한 그루 키울 수 있다"

사람마다 공감의 포인트는 다르겠지만, 이 밖에도 와닿는 말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꼭 적고 싶었던 내용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성공한(또는 부자) 사람들은, 시간을 가장 아낀다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니 돈을 아끼기에만 급급했지 정작 남는 시간에 쓸데 없는 것들을 하며 시간을 태워버렸던 적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다. 많은 수준이 아니라 거의 매일 그랬던것 같았는데 이 부분에서 마음에 큰 울렁임(?)이 있었다. 돈은 계속 벌면 늘어나는 것이지만, 시간은 어느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리고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이킬 수 없다.

지금도 가끔 그러는데, 지난 시간동안 내가 매일 영어를 10분만 더 했으면 지금 어땠을까? 그때 이걸 좀더 했더라면.. 하고 후회할 때가 많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후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여기서 느낀 두번째. 이들은 "실행한다"는 것이다. 이것 또한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책이나 유튜브 동영상에서 그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순간 그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듯이, 머릿속으로 백날 생각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지금 내가 생각한것을 실천에 옮기고 꾸준히 해 나가는 자가 결국은 성공한다는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얻게 되는 교훈은 다 좋은 말들 뿐이다. 그것을 듣는다고 될 것이었으면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중,고등학교 수업에서 들은 내용들인데 전부 성공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렇지 않다. 

지금도 머릿속에서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이 퐁퐁 샘솟고, 어떤걸 해볼까 고민하는 시간이 요새 부쩍 길어졌다. 하지만 내 마음에 아직도 게으름이 나를 붙잡고 있는것 같다.

생각한 것을 하나 하나 실행에 옮기자.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 봤을때 후회 없는 삶을 살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