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앱에서도 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리멤버> 앱은 명함 관리 앱입니다. 저도 오래전부터 사용해오던 앱인데요. 여러분들께서 한번쯤 사용해보았을 <리멤버> 앱에는 40만명의 직장인들이 소통하는 <리멤버 커뮤니티>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번에 좀 더 확장된 <리멤버 인사이트> 커뮤니티가 탄생했습니다. 여기는 선별된 프로페셔널분들이 인사이트를 전해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기존 커뮤니티는 익명으로 활동했지만 <인사이트>는 실명으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저도 원고를 모두 쓰고나서 알게되었는데 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글을 쓰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네요. 읽을거리가 풍성합니다. 그리고 관련 업계분들과 친밀하게 소통이 가능하고, 비슷한 주제를 공유할 수 있는게 매력인 듯 합니다.
일상 글이 아닌 비즈니스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게 매력입니다. 실제 업계에서 일하시는분들의 글을 보는 것이므로 훨씬 더 현장감이 있네요.
저는 콘텐츠를 통한 비즈니스 수익화, 개인 또는 기업에서 해야할 콘텐츠 마케팅 전략 등을 다룬 글을 썼습니다. 시간되시면 <리멤버> 앱에서 한번쯤 봐주세요.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76360
더불어 비슷한 주제로 여러개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글쓰는게 좋아서 오래도록 글을 쓰고 책도 내고 해왔는데, 운좋게 다양한 기회들이 주어져서 참 좋네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시대에 웬 긴글이냐 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트렌드는 긴 글입니다. 생각과 감성을 듬뿍 담은 긴 글은 이제 낡아빠진 한물간 콘텐츠가 아니라 오히려 '힙'한 콘텐츠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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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 중 50%가 2030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작년 말경, 우리나라 게임 인기순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모 인기 게임 제작사의 임직원분들을 모시고 2회 강연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제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독해력이 떨어지고, 책을 읽지 않고, 점점 더 자극적인 콘텐츠로 몰릴수록 글쟁이들에겐 역설적이게도 기회의 문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긴 글은 이제 콘텐츠 버전의 레트로이고, LP이며, 힙지로가 되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긴 글 콘텐츠는 구독경제 모델로서도 굉장히 좋아서 벌써 여러곳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데요.
현재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콘텐츠에도 선정되어서 비슷한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어느정도 쌓여서 결제 또는 구독할만해지면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압도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