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할머니도, 엄마도, 나도 서로의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
나 정도면 진짜 딸들 잘 키웠지회사 다니면서 이 정도면 진짜 잘한 거야
네가 쓴 얘기가 그대로 엄마의 이야기더구나. 엄마가 할머니한테 받은 상처로 괴로워하면서 나는 또 너에게 같은 상처를 주었다는 게 마음이 아프다.나는 그래도 조금은 달랐다고 오만하게 생각을 했어.너의 분노가 어떤 건지 잘 알아. 정말 미안하다. 내가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 같아.
캐나다에서15년을 살다 이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30대 여자. 치유의 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