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이렇게 일어났다.
금수저인가요?
'어떻게 내가 여기까지 온 걸까?'
근 일 년 가까이 정신없이 일하면서, 또 여행 다니면서 바쁘게 지냈다.
올해 92년생 32살로 30대 초반에 강남 30평대 한강뷰에 혼자 살고 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 모야 금수저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누구와 비교해서 금수저라는 건가?
진짜 금수저 친구들이 보면 웃는다.
진짜 금수저는 친구들은
32살이 아니라 20대 후반에 이미 금호동 한강뷰에서 살고 있고,
집에서 5억씩 20억씩 투자 받은 사업 말아먹고도 잘 먹고 잘 살고들 있다. 이들을 금수저라 한다.
나는 절대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나는 절대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대학 졸업 후 직장도 못 잡을 것 같아 대학원으로 도피했던 케이스이다.
5년 전, 대학원 졸업 후에도 여전히 빈둥거리며 하릴없이 발리에 6개월간 지내며 누워서 명상하고 요가하며 지냈다.
이때 한 가지 고정된 수입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수입이 있었다면 한 편에 20만 원을 받고 한 달에 한 개씩 <싱글즈>잡지에 칼럼을 기재하던 게 전부였다.
이때 당시 30살 전에 책을 내는 게 꿈이었는데 책을 냈었고 우연한 계기로 잡지에 칼럼까지 기재하게 된 게 수입의 전부였다. 책이 팔리면 들어오는 돈이 있었지만 그때 당시 한 달 고정 수입은 20만 원이었던 것이다. 잘못 읽은 게 아니다.
몇 십 년 전도 아니고 불과 5년 전인 2018년도 나의 이야기다. 나는 이렇게 지극히 평범하고 또 가난한 사람이었다.
언젠가 블로그에 2022년도 글에 인증을 한 적이 있는데, 이후로 정말 폭발적인 성장을 해왔다.
현재는 그때보다 직원도 늘어난 상태다.
주변에서 내가 여행 다니는 거 보고 '쩐다' 라고 말한다.
뭐 다들 시간이 없어서 놀러 못 가고, 돈이 없어서 놀러 못 가고.
근데 둘 다 있으면 뭐가 문제겠는가?
2023년 여행
1월 발리
2월 뉴욕
5월 베트남
8월 스페인 독일 베트남
9월 치앙마이
11월 대만 시드니 발리
모든 일정들을 소화하면서 풍요롭고 자유롭게 살고 있다.
당연히 내 마음대로 여행을 다니고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에서 살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
큰 틀에서 내가 원하던 삶을 모두 이루면서 지내고 있다.
이 공간을 다시 살리려는 이유는 이렇다.
사실 우리나라에 생긴 금수저라는 개념 자체가 별로라고 생각한다.
금수저니 흙수저니 급을 나누면서, '아 쟤는 원래 금수저라 그런 거야'라고 생각해버리면서 스스로 성공하려는 의지나 자수성가하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 더 많이 생겨나고, 하루하루 쿠팡 배달로 빠지는 경우가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쿠팡 알바 정말 개꿀인가?
얼마 전 인터넷을 보다 보니, 바로 다음 날 정산해 주고, 인간관계 스트레스도 받을 필요 없는 쿠팡 알바가 개꿀이라는 내용이었다.
알바는 알바일 뿐이다.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인생을 지속하고 싶은가? 이런 삶을 지속하고 싶은 사람은 내 블로그를 읽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 있지만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인생을 사느니, 1주일정도 템플스테이 하며 생각에 잠기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땐 훨씬 낫다.
돈 버는데 꼭 학벌과 상관관계가 있나?
이야기를 하나 해보려고 한다.
얼마전 같은 동네에서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쭉 강남에서만 살았던 친구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 친구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교수이다.
그럼 이 친구의 스펙을 살펴보자.
이친구는 서울 신촌에 위치한 탑 대학을 나왔고, 중국에서 교환 학생 및 대기업 인턴까지 한 스펙의 친구였다.
그러나 이 친구가 대학 졸업하고 한 일은 전문직이 되겠다고 다시 수능을 보는 일이었다. 대학교를 졸업 후 수능을 4번 이상 본 것이다.
30대가 되어 이 친구는 현재 독일에서 의대를 다니고 있다. 독일에서 의대 졸업하는 데 걸리는 시간 최소 6년. 한국와서 의사를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친구는 돈이 많이 벌고 싶다고 하면서도 돈과는 전혀 상관없는 길로 걸어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다른 걸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알려줬는데 친구의 대답은 충격적이었다.
친구의 대답은 "그게 너니까 가능한거지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못해" 라는 것이다.
"아니, 못하긴 왜 못해 내가 너보다 쭉 공부도 더 못했는데?"
그렇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한계를 이렇게 규정짓고 있었구나.
그래서 강남에서 그렇게 엘리트 코스를 밟고도 아직도 자신의 잠재력을 파악하지 못한채 이도저도 아닌 상태에 있을 수 밖에 없던 거였어.
이 말을 듣고 망치로 맞은 것 같았다. 이런 친구들을 납득시켜주고 싶다.
너무 많은 젊은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지 못한채 쿠팡 알바를 하거나, 자격증 공부를 하는데 젊음이 허비되고 있는 것 같다.
이 공간은 이런 사람들을 돕기위한 공간이 될것이다.
"아니야 자수성가 할 수 있어 뭣도 없어도 가능해!!!" 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되길 바란다.
"금수저가 아니면 성공할 수 없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흔히 이런 착각을 하고 있다.
내 친구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을 정리해봤는데 다음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실제로 주변에 성공했다고 할 만한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아예 하지 않는다.
고졸 창업 신화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가 얼마전 자청의 유튜브에 나와 이런 말을 남긴다.
안배우려고 마음을 열어놓지 않는 게 가장 문제다.
만약 당신이 케이크를 만들 줄 모르는 이유는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배우면 된다고. 가르치면 사람은 다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그걸 어떻게 자극을 줘서 배우게 하느냐 그게 중요하다고 한다.
그렇게 좋은거면 "너 혼자 하지 왜 알려주겠다고 하냐?"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세상에 돈은 넘쳐나고 가치가 더 해질 공간조차 충분하다.
나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은 아무것도 없다. 모두가 방법을 알고 실천하고 응용할 생각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한 가지 일을 쭉하지도 않았고, 꾸준히 하지도 못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건 모든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줬다는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내가 이런 걸 언제 이뤘지
내가 어떻게 이런 집에 살 수 있지
하는 마음이 들때가 있다.
일년에 3000키로도 안타지만 차도 있고
5년만에 금수저 아니냐는 말을 듣는게 안 신기할리가 있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잘났다는 게 아니다. 나도 분명히 특별하지 않았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한 달 고정수입 20만원에서 현재의 이런 폭발적인 성장에 대해선 스스로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아마 대한민국에서 92년생중에서는 최상위 20% 안에는 들지 않을까.
내가 이곳에 공유하는 모든 방법들은 내가 직접 테스트하고 검증한 실제 경험들의 이야기들만 담을 것이다.
이 방법들을 따라 하든 안 하든 그건 자유다.
이 글들을 보고 실행할지 안 할지는 당신의 자유이자 선택이라는 이야기다.
나는 이 글을 쓰든 안쓰든 지금까지처럼 강남의 시원한 한강뷰를 즐기며,
현금으로 산 벤츠와 세컨드용으로 타는 스포츠카를 타며, 본업뿐만 아니라 투자도 늘 잘되고,
언제나처럼 여유롭고 풍요롭고 자유로운 삶을 살 것이다.
2년 전 강남의 원룸에 앉아 막연히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자연스럽게 한강뷰를 갈 거라 생각했던 걸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뭔가 묘한 기분이 든다.
다시 말하지만 쿠팡 알바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고, 자격증 공부를 하는데 6년 이상을 투자해도 상관없다면 이글은 당신과 인연이 없는 글이다.
나는 똑똑하고 발전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함께 협업하고 일하고 싶다.
내가 공유하는 방법들은 이미 사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더 큰 도약으로,
혹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시작의 발걸음이 될 것이라 장담한다.
어떻게 모든 여행 일정들을 소화하면서 돈도 벌고,
30대 초반에 강남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도 하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