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주일 전 첫발을 디딘 비건 세상.
이번엔 집에서 고기를 구워 쌈을 싸 먹어보자.
식물성 고기로.
몇 가지 종류의 고기를 사, 고추장양념과 간장양념으로 재워 오븐에 구웠다.
매운 닭갈비살과 간장양념 장어 구이, 간장양념 소세지 구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훌륭하다.
맛은 당연히 진짜 고기에 못 미치지만, 씹는맛 만큼은 진짜같다.
아삭한 상추와 깻잎, 쌈장, 김치, 설중매도 물론 한몫했다.
역시 음식은 그 어떤 예능 프로그램보다 재밌다.
여행하고 요리하고 사진찍고 글쓰는 전직 여행기자. 현재 런던에서 거주 중이며, 런던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