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주아 Jun 29. 2021

비건 고기 쌈


일주일 전 첫발을 디딘 비건 세상.


이번엔 집에서 고기를 구워 쌈을  먹어보자.


식물성 고기로.


몇 가지 종류의 고기를 사, 고추장양념과 간장양념으로 재워 오븐에 구웠다.


매운 닭갈비살과 간장양념 장어 구이, 간장양념 소세지 구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훌륭하다.

맛은 당연히 진짜 고기에 못 미치지만, 씹는맛 만큼은 진짜같다.


아삭한 상추와 깻잎, 쌈장, 김치, 설중매도 물론 한몫했다.


역시 음식은 그 어떤 예능 프로그램보다 재밌다.

작가의 이전글 비건 카페 #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