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은
오늘은 귀밑 흰머리가 제법 눈에 띄니 염색을 해야겠다.
지나간 어느 날에 염색을 해주겠다더니 못 하겠다며 다시는 안 한다 선언했던 남편!
그때는 흰머리가 나지 않던 그가 얄미웠는 데
지금은 늦게 흰머리가 나니 그나마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지나온 세월이 정 이 되었나?
사진이 주는 행복을 가르치고 있고, 전시 작업도 하는 사진작가. 60대 할머니. 손주들이 부르는 이름은 미미. 사진 찍는 미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