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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놀이터, 바로 지금의 나

스스로 응원하기

by 치유언니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하면서 조종하고 싶어 한다고 한다.

모든 존재는 '현실을 조종'하는 것에 목표와 의미를 둔다고 한다.

나에게 일어나는 일은 모두 내가 원한 일이라는 말이다.


<트랜서핑의 비밀> '우리는 세상과 놀기 위해서 왔다.'



끄적거림


아버지와 엄마가 만났다.

나는 엄마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엄마와 엄마의 엄마, 엄마의 아버지는 내 존재를 거부했다.

내 아버지는 나를 나 몰라라 했다.


엄마가 나를 낳을 때 피를 많이 흘리고 죽을 뻔했다. 나도 죽을 뻔했다. 간신히 살았다.

나와서도 숨도 못 쉬고 울지도 못했다.

나는 왜 엄마 몸속의 길을 나오는데 그렇게 힘들었을까?

어둡고 긴 시간의 공포 때문에 나는 물을 무서워하는 건가.


혼자 노는 걸 잘한다.

혼자 크는 것도 잘한다.

스스로 치유하고

스스로 성장한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된다.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그릴뿐이다.


내가 원하는 걸 나는 그냥 안다.

그것은 강력한 느낌이다.

꾸준하게 드는 느낌이다.

언제나 변하지 않는 느낌이다.

있는 듯 없는 듯, 평범하다가도 강렬한 느낌이다.


멀리 돌더라도 다시 돌아오는 곳,

이리저리 다니다가도

한결같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곳

나의 놀이터는 바로 지금의 나다.


나는 오늘 어떤 놀이를 할 것인가.

늘 하던 대로,

내가 바라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마음이 이끄는 대로

모든 존재와 사물을 사랑하고 감사할 것이다.

내가 태어났음을 감사할 것이다.

그 여정을 함께 할 사람들을 찾을 것이다.






생각을 글로 쓰는 순간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는 걸 믿습니다. 아침 일기에 나에게 하는 긍정의 말을 써요. 강력한 느낌으로 영혼이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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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네 머릿속에 있는 모습들이 곧 현실로 나타날 거야. 그러니 계속 좋은 일, 모습만 생각해!

영혼 :

네가 가는 길이 맞다, 원하는 대로 하라.
기억하고 참회하라, 감사하라.
너를 사랑하려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 키우라, 무한하게 감사하라.
너에게는 이미 사랑이 충만하며 그것을 나눌 깊은 마음이 있다.
어둡고 퍽퍽하고 피가 흥건한 엄마의 산도를 기억하라.
그곳에서 나올까 말까 망설이던 너를 끌어내라.
엄마가 너를 찾아왔으니 용서하라. 더 용서하고 더 사랑하라.
오늘 너를 기억해 줘서 고맙다. 기특하다. 손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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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어떤 놀이를 할 것인가.


마음이 기쁜 놀이를 합니다.

나에게 마음이 기쁜 순간은 나를 기억하고 쓰는 행위입니다.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하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빛을 찾기를 바랍니다.

108배 명상하며 온 마음으로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 마음이 기뻐지는 행위

내가 이 세상에서 할 놀이입니다.

엄마의 몸에서 세상으로 나오는 길에서

나가서 살 것인가, 이대로 죽을 것인가

목숨을 걸고 갈등했던 순간을 헛되이 하지 않을 놀이!


나를 기억하고 치유하고 성장하는 여정을 쓰는 치유성장 에세이스트 최미교


자기 치유성장 치유포유

셀프 치유법을 전하는 치유 언니


스스로 치유하고 성장하는 당신의 빛나는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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